안녕하세요. 제니스 플레이스입니다:)
많은 분들이 인테리어와 인테리어에 큰 몫을 담당하는 가구에 관심이 많습니다. 당연히 원목가구의 수요는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로 많고요.
원목가구는 자연스러운 멋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인기가 많습니다. 하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곰팡이, 뒤틀림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. 올바른 관리법을 알아두어야 하는 이유입니다. 지난번 장마철 원목가구 관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, 이어서 오늘은 원목가구를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!
원목가구 얼룩제거 및 완벽한 관리법: 청소부터 오일링까지
원목가구 청소 및 유지보수
1. 기본 청소 방법
먼지나 이물질이 묻었을 때는 부드러운 수건이나 걸레로 가볍게 닦아주면 됩니다. 이때 너무 강한 힘을 주면 미세한 스크래치가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. 오염이 심한 경우에는 중성세제를 이용하여 부드럽게 문질러 준 후, 깨끗한 물로 헹구고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하면 됩니다.
- 먼지 및 가벼운 이물질 제거: 부드러운 수건이나 걸레로 가볍게 닦아주세요.
- 심한 오염 처리: 중성세제를 물에 희석하여 부드러운 천으로 오염된 부분을 닦아줍니다. 그런 다음 깨끗한 물로 헹구고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합니다.
- 주기적인 먼지 제거: 주기적으로 먼지를 제거해주면 원목의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.
2. 얼룩 제거 방법
원목가구에 얼룩이 생겼을 때는 식초나 중성세제를 이용하여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낸 후 햇빛에 말리면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.
원목가구 관리
1. 습도 조절
원목가구는 습도와 온도에 민감합니다. 장마철이나 겨울철처럼 습도가 높은 날씨에는 실내 습도를 50%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에어컨이나 제습기를 이용하여 실내 습도를 조절하고, 벽과 가구 사이에 일정 거리를 두어 통풍이 잘 되도록 해야 합니다.
- 습도 유지: 장마철이나 겨울철에는 에어컨이나 제습기를 사용하여 실내 습도를 50% 이하로 유지합니다.
- 통풍 확보: 벽과 가구 사이에 일정 거리를 두어 통풍이 잘 되도록 합니다.
- 가습기 사용 주의: 가습기를 사용할 경우, 가구와 거리를 두어 직간접적인 습도가 가구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합니다.
2. 오일링 관리
원목가구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뒤틀림이나 갈라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오일링 작업이 필요합니다. 오일링 작업은 원목 가구에 기름칠을 하여 나무의 표면을 보호하고 내구성을 높여줍니다.
오일링에 적합한 오일으로는 호두기름, 아마씨기름, 텅오일 등 식물성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 우레탄 도장이 되어 있지 않은 가구에 특히 효과적입니다.
오일링 방법 >>>
- 준비물 : 호두기름/아마씨기름/텅오일 등 식물성 오일, 부드러운 천/브러시, 청소용 수건, 장갑 등
- 표면 청소 : 먼저 가구 표면의 먼지와 오염물을 제거합니다. 부드러운 수건이나 걸레로 가볍게 닦아주세요. 필요하면 중성세제를 물에 희석하여 오염된 부분을 닦고 깨끗한 물로 헹군 후 말려줍니다.
- 오일 도포 : 오일을 부드러운 천이나 브러시에 적당량 묻혀 나무의 결 방향대로 얇게 발라줍니다. 한 번에 많은 양을 바르는 것보다는 여러 번 얇게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.
- 흡수 시간 : 오일을 바른 후 30분에서 1시간 정도 흡수 시간을 줍니다. 오일이 나무 속으로 충분히 침투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세요.
- 잉여 오일 제거 : 부드러운 천으로 나무 표면에 남은 잉여 오일을 닦아냅니다. 이때 결 방향대로 닦아주면 더욱 더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.
- 건조 과정 : 오일링 작업을 마친 후에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24시간 정도 말려줍니다. 이 과정에서 직접적인 햇빛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이렇게 주기적으로 오일링 작업을 하면 원목가구의 뒤틀림이나 갈라짐을 예방할 수 있고, 수명을 더욱 늘릴 수 있습니다.
원목가구 관리는 번거로울 수 있지만 그만큼 가치 있는 일입니다. 올바른 방법으로 관리하여 오랫동안 원목가구의 아름다움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. 도움되셨나요? 잘 관리하여 오랫동안 아름다운 원목가구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!
